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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웃긴이야기

IceBass 2008. 2. 20. 12:28

*** 결혼이란----

결혼이란 give and take. 누군가가 주면 누군가는 받는다.

결혼 1년차는 남편은 말하고 부인은 듣는다.

결혼 2년차는 부인이 말하고 남편이 듣는다.

결혼 3년차부터는 남편과 부인이 동시에 말하고 이웃이 듣는다.

결혼한 지 일년이 안된 새신랑이 행복해하면 우리는 그 이유를 안다.

결혼한 지 10년이 된 남편이 행복해하면 우리는 그 이유를 궁금해한다.

남편이 부인을 위해 차문을 열어주는 경우는 오로지 두 가지 이유 때문

차가 새 것이거나 부인이 새 것일 때

 

*** 부인의 요구

부인의 거듭된 요구에 항상 피곤해하던 남편이 병원을 찾았다.

"선생님 제 부인은 너무나 섹스를 좋아합니다. 도저히 당해낼 수가 없는데 무슨 수가 없을까요?"

의사의 대답인즉

"부인의 요구에 응할 때마다 돈을 받으세요. 부위별 장소별로 돈을 받으면 재미도 느끼고 용돈벌이도 될 겁니다."

남편이 집에 돌아오자 부인이 달겨들어 바지를 벗기려 하였다.

간신히 떼어내고 남편이 말하길

"이제부터 당신과 관계를 가질 때마다 돈을 받을거요. 부엌에서 할 땐 5만원, 거실은 10만원, 화장실은 15만원, 서재는 20만원, 침실에서는 25만원이요"

황당한 듯 남편을 바라보던 부인이 한숨을 쉬며 25만원을 내밀었다.

이 정도 벌이라면 할만하다고 생각한 남편이 침실에 들어가 준비를 하고 있을 때 밖에서 들리는 부인의 목소리.

"빨리 나와! 여기 부엌이야. 여기서 다섯판이야!!!"

 

*** 명승부

평생을 부부싸움에서 지고만 산 할아버지가 이대로 패배로 인생을 끝낼 순 없다며 부인에게 내기를 제안했다.

경기 종목은 -------오줌 멀리싸기.

그러나 할아버지는 또 졌다.

할머니가 내건 조건 한마디에-----

"손 대기 없시유"

 

 

출처 : sowhat in music
글쓴이 : dmer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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