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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봉정암 2012.4.26-27

IceBass 2012. 4. 27. 17:40

 

 

 

 

 

산불방지 입산통제기간이라 예약을 해야했다.

산 아래에서 예약을 안하고 온 사람들과 관리공단 직원들이 실갱이를 벌인다.

설악은 아직 봄과 겨울이 공존한다.

이제 아이젠은 필요없지만 곳곳에 얼음 아니 빙하로 안전난간들이 부러져버렸다.

봉정암에는 200명 정도의 불자들이 올라왔다.

평일이라 적은편인데 점점 늘것이라고 한다.

초파일 연등을 달고 예불을 마쳤다.

좁은 산방에서 모로 누워 잠을 청하거니 철야기도를 해야한다.

자는둥마는둥하고 절에서 주는 미역국을 먹고 아침일찍 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