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카페를 빌려서 진행하던 연말 공연을 올해에는 연습실에서 진행했다.
외부에서 공연을 하면 항상 음향이 맘에 들지 않아 고생했는데
금년 공연은 우리 음향장비로 세팅을 하니 사운드가 맘에 쏙 든다.
금년에는 집사람이 키보드를 맡아주어서 한결 사운드가 풍부해졌다.
하루밖에 맞춰보지 않았는데도 그럭저럭 잘 맞아돌아간다.
작년에 이어 충북대 김영환교수님께서 진행을 맡아주셨다.
진행솜씨는 물론 최고이시고, 보라색 Sowhat 의상까지 챙겨주셨다.
가족만으로 단촐하게 치뤄졌는데도
연습실은 30명이상의 관객함성과 박수갈채로 열광이다.
큰딸래미 친구와 둘째딸래미 친구들이 응원차 와주었다.
사실은 음악보다 연주 후 파티음식에 더 관심을 갖고 찾아온거지만.....ㅎㅎ
롤리폴리 연주에 맞추어 가이와 가이친구가 출중한 댄스실력을 과시해주었다.
금년 연말공연은 아주 흡족하게 마무리 되었다.
2003년부터 계속되어온 연말공연이 어느덧 9회차!
50대 청춘! 부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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