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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앉을 때 기본자세

IceBass 2008. 9. 9. 12:14

 

의자에 앉을 때 기본자세   

 

 

 아래, 첫 번째와 두번째 그림과 같이 앉은 자세는, 척추 골반이 바르게 세워지고, 머리가 맑고 편하게 앉을 수 있지만, 허리를 구부리고 앉으면, stress가 쌓이고 뇌와 신경 기능이 저하 되며, 머리가 무거워 편치 못합니다.
    인체 역학(力學)적으로, 앉은 자세를 분석해 볼 때, 무릎 높이가 다리와 골반과 이어지는 "고관절" 보다 높을수록 허리가 많이 구부러지며, 허리와 가슴이 많이 구부려질 수록 뇌척수액 소통에 방해가 되어 뇌기능이 저하 되므로, 무릎 높이가 고관절 보다 같거나 약간 낮아야 골반이 세워지면서, 허리를 바르게 펴고 앉을 수 있습니다.

  

  ▷ 대퇴부와 좌골 → 깊게 앉아서, 체중을 대퇴부와 좌골에 균등히 분배해야 합니다.
  ▷ 골반 → 구부리지 말고 똑바로 세워야, 척추도 바르게 세워질 수 있습니다.
  ▷ 가슴 → 힘을 빼고 가슴을 활짝 펴면, 허리가 바르게 세우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 머리 → 중심을 잡아 똑바르게 세우고, 턱을 들지 않아야 합니다.
  ▷ 척추 → 전후로는 정상 만곡(彎曲)을 유지하면서, 좌우로는 똑바로 세워야 합니다.
  ▷ 정상적 척추 만곡 만드는 법 → 양팔을 머리 위로 수직이 뻗어 올리면, "척추 만곡"은 자연히 정상이 되므로, 이 때 허리모양을 그대로 유지 하면서, 팔만 내리면 됩니다.
  ▷ 발과 다리 → 꼬거나 벌리지 말고, 양 다리가 가지런해야 합니다. 팔걸이가 있는 의자에 앉으면, 양 다리가 벌어지는 것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팔 → 양 팔은 가슴을 펴기 쉬운 위치에 두어야 합니다. 팔걸이 의자에선 팔꿈치 위치보다 조금 높은 팔걸이 위에 올려 놓으면, 허리와 가슴을 펴기가 용이해지고, 좌골로 내려가는 체중을 약간 감소할 수 있어서 안정되고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 바른자세로 꼼짝 않고 앉아 있기는 어려우므로, 조금씩 움직여도 좋습니다.
  ※ 대체로, 골반을 세우지 않는 습관이 있는데, 골반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료출처:  바른자세홍보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