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라도, 산을 오르며 흘리는 땀에는 남다른 희열이 있다.
하지만 눈으로 흘러내리는 땀과 달려드는 모기와 날벌레는 정말 성가시지 않을 수 없다.
비가 온 다음날 맑게 게인 하늘과 다소 시원해진 공기를 만끽하고자 산에 오른 날은 더더욱 모기의 집단 공격을 받기 일쑤이다.
전문 등반이 아닌 이상 근교 여름산행시에는 땀을 잘 배출하는 나일론 반바지나 폴리소재의 반바지가 좋다.
하지만 달려드는 모기에 종아리는 수십군데의 붉은 반점을 남기게 되며,
산행을 하는 내내 괴롭기 짝이없다.
그렇다고 긴바지를 입고 한여름 산행을 하가에는 너무 덥다.
이럴 때는 산에 오르기 전에 종아리와 팔에 뿌리는 모기 퇴치약을 뿌리면 효과적이다.
하지만 이것도 땀으로 쉽게 씻겨내려가므로 산행 시 휴대하며 1시간 간격 정도로 뿌려주면
모기퇴치에 효과가 있다.
모기의 습격을 받아 종아리가 벌겋게 된 얼굴 모르는 옆 산행자의 종아리에 살짝 뿌려주는 센스를 발휘하면...더욱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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