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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후지산 등반

IceBass 2008. 7. 14. 10:38
후지산 다녀왔습니다!!!



신주쿠 고속버스 터미널입니다.


대합실입니다.


26번게이트 내가 여기서 탄다오.

7시 50분 출발 버스입니다.

허허허.... 이제 출발 합시다. 다행이도 창가에 앉게 되어서 좋았음~

1시간 반가량 가다보니 후지큐 하이렌드가 보입니다.
밤에 보니까 조명이 예술이던데요~

10시 20분경 도착했습니다. 내리자 마자 추위가 느껴지더군요.
한여름인데도 불구하고 저 사람들 옷차림에서 추위가 조금은 느껴지죠?
안타깝게도 비가 오더군요....킁킁킁......
 
 


화장실 이용료 50엔 입니다.
 
화장실 높이에 따라서 돈이 점점점 올라간답니다.
 
200엔까지 봤다는...

왼쪽에 있는 막데기 보이시죠?
 
나중에 올라가다가 안거지만서도 저 막데기를 가지고 올라가다보면 산장에서 저 막대기에다가 각 산장 문양을 박아준답니다.
문양 박아주는 비용은 100엔정도 인듯.

저도 슬슬 갈 준비를 했죠. 일 마치고 바로 온 바람에 그냥 간단하게 먹고 왔기 때문에 출발하려고 하니 허기가 지더군요.
 
그래서 스니커즈 하나와 렌턴~ 그리고 100엔샵에서 산 우의를 챙겼습니다. 자! 출발!!

코인 보관함도 있으니 이용하면 편리할듯~

자!! 출발 하기전 화장실에서 한컷!!
후지산을 깨끗하게 합시다!!

비가 그쳤서 우의를 멋었삼~

머하는 사람인지는 모르겠으나 머라 머라 카던데...
 
 


친구 날라간다~ 조심해라......ㅡㅡ;;
 
바람이 엄청 세답니다.
 
옷 따숩게 입고 가세요~

첫 식료품 판매점~

가격은 조금 비싸나... 고산지대에 실어 날라야 하니 어쩔수가 없죠~~

자!! 여기서 허기진 배를 부여잡고 마지막 남은 스닉커즈 하나 묵었삼~ 많이 사올것을....ㅡㅡ;;

바로 앞에 보이는 보라색 옷입은 아이가 앞에 있는 물건으로 막대기에다가 문양을 지져 주지요~

자자자자자~~ 조금 많이 올라온듯~ 한...2시간 좀 넘게 올라온듯~

컹...코너를 돌아서니....엄청난 인원들이 올라가고 있었삼....
 
그래서 조금 쉬기로 결정!!



3100 미터 입니다!!!

 
조금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
물과... 삶은 계란입니다. ㅎㅎ... 역시 소풍엔 계란이 빠지면 서럽지!!!
 
 


화장실 입니다. 이용 요금은 100엔
저 앞에 있는 통에 100엔을 넣으면 손씻는 물이 나온답니다.

옷들 두둑히 입으삼~

3200미터에 있는 매점~
3250미터....여기서 부터는 정말 바람이 거세져서 추워짐...

추워 추워~ 7월말인데....

화장실 이용요금 100엔입니다.
자유롭게 넣고 사용할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꾀 많이 올라왔죠???

이런 정상을 갈려면 아직 멀었는데 동이 틀 조짐이 보이네요.

올라가다 보니 먼지는 모르겠으나...나무로된 문이 나옴
 
 


이런...정상을 가려면 아직도 한참 남았건만....쩝... 

이....길을 올라왔다니..컹.....

정상 바로 앞입니다. 문이 또 보이네요.
해가 뜰 조짐이 보이고 20분쯤 후면 날이 환하답니다.

저눔이 머다냐...ㅡ.,ㅡ

나무로 되서 인지 틈이 벌어져 있더군요.
그곳에 동전들이...그득!!

뽑아오려다 말았삼...ㅋㅋㅋ

딱 올라가니 일본인도 많지만 외국인이 반 정도는 차지하는듯.



사람 엄청 많아요~

우동 한그릇 먹어습니다. 이게 아침이지요~
800엔 입니다. 옆에 있는 깡통은 직접 가져왔다는~
콘과 미캉~

슬슬....하산을 해야 합니다. 11시 차를 예약을 해놔서 죽어도 11시까지는 출발점에 도착을 해야죠.
내려가는 길이 1군데가 아니니까 물어보고 가세요~
잘못하면 어먼길로 간답니다.

구름위를 걷다!!

너무 고지대라 그런지 풀도 없음..ㅡㅡ;;

킁......조아~~

머하삼??

아...이렇게 많이 내려왔삼~

부자 지간인듯...

끝없는 행렬....
 
 


조아요 조아..

후지산에서 인기있는것중에 하나!!
화장실이랍니다.
이 높은곳에...화장실이라... 이거 짓는데 1천만엔 들었다고 합니다. 저두 이용했죠.
이용료는 100엔 자율이랍니다

고고메까지 2.5km입니다. 곳곳에 표지판이 없어서 안타까웠다는...

말쉐끼도 있습니다.

요놈이 얼마후~

요놈을 태워가더군요.

파리다... 접사의 한ㄱㅖ

안개길

아침!!...식사... 계란과 귤
 


말간다~~~

다 죽었네??

또 말간다~~

다 내려왔삼~

여기가 거의 시작지지요

말버스~~

여기서 부터 6.3KM라고는 하는데 말이 되냐?

하늘이오

어떻게 갔다 왔냐?

 
오는길에 한장...ㅎㅎㅎ...
 
잘 갔다왔삼 재미있는 시간이였삼.
출처 : 고성군한일교류회
글쓴이 : 이주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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