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건강상식
[스크랩] 나쁜 자세가 부르는 20대 디스크
IceBass
2008. 1. 15. 14:16
나쁜 자세가 부르는 20대 디스크 |
직장인은 하루에 열
시간 이상 앉아 있기도 한다. 오래 앉아 있다 보면 등은 굽고 목은 앞으로 쏠려 척추에 무리가 가는 ‘거북이목’이 된다. 하지만 바른 자세로
교정하면 추간판탈출증(디스크) 위험률을 80% 이상 낮출 수 있다.
|
|
|
|
|
|
|
좋은 자세란 에너지 소모가 가장 적은 자세다. 앉은 자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발바닥에서 무릎 뒤까지의 높이로 의자가
너무 낮거나 높아서 무릎이 펴지거나 발뒤꿈치가 지면에서 떨어지는 높이는 적당하지 않다. 등받이의 경사는 3~15도 정도, 엉덩이를 가능한 한
의자 끝까지 밀착시키고 등을 등받이에 기대며 고개는 똑바로 세운 자세가 좋다.
통증 :
근육통, 관절통, 염좌 같은 인대의 손상에서 오는 통증을 완화시키고 관절염과 척추의 추간판 변성 및 손상을
예방한다. 척추 : 본래 신체가 가진 자연스러운 C자형의 만곡 형태를 그대로
유지한다. 디스크 : 대부분의 허리 통증은 40~50 %가 발병 뒤 일주일
내에, 약 90%는 3개월 이내에 자연 치유된다. 스트레칭 : 한 시간에 한
번씩, 2~3분 정도 목과 허리를 풀어주면 영양 물질과 통증 물질의 순환이 이루어진다. 다리꼬임
: 양쪽 다리를 번갈아 가며 꼬면 비틀린 척추, 골반의 대칭을 맞추는 데에 도움이 된다. 업무효율 : 바른 자세를 취하면 업무 집중 방해 요소가 줄어 업무 효율이 20%가량
증대된다. etc : 허리는 서 있을 때에 비해 앉아 있을 때 2.7배나 더한
압박을 받는다. 30분에 한 번씩은 자리에서 몸을 펴 척추에의 압박을 줄인다.
|
자세가 불안정하면 그 불안정성을 극복하기 위해 근육이 불필요하게 수축을 하게 되며 그로 인해 그 부분에 피로가 항상
쌓인다. 평균적으로 4~5kg가량 되는 머리 무게가 모니터 쪽으로 점점 기울어 목은 거북이처럼 빼고 등은 구부정하게 앉아 있는 자세, 발가락
끝으로 다리를 세우거나 의자의 발받침에 올려 구부리는 것은 나쁜 자세다.
통증 :
목과 허리의 수축된 근육이 짧아지고 반대 근육은 과도하게 이완되어 통증이 생긴다. 이통증은 다시 근육을
긴장시킨다 척추 : 척추 뒷근육이 약해져 커브가 없이 평평하거나 심한 커브를
그린다. 디스크 : 척추와 척추 사이의 디스크가 제자리를 벗어나면 통증이
온다. 척추 허리에 해당하는 4~6번에서 빈발. 스트레칭 : 장시간 나쁜
자세로 있으면 추간판에 영양이 공급되지 않아 딱딱해져 변성증이 생긴다. 다리꼬임 :
한쪽 방향으로만 다리를 꼬면 골반이 기울어지고 척추가 옆으로 휜다. 업무효율
: 목이 뻣뻣하고 눈이 피로하며 두통이 생겨 피로 누적으로 업무의 능률이 떨어진다. etc : 목이 갑갑하고 가래가 많이 생긴다. 변비와 설사가 잦고 소변이 자주 마렵다. 성 기능을
조절하는 신경이 다칠 수도 있다. |
◎ 디스크, 한방으로 치료했다
원래부터 허리 통증이 있었는데 가벼운 교통 사고가 기점이 되어 심하게 아프기 시작했다. 병원에
보름간 입원해 있는데도 차도가 없어 퇴원 후 한의원으로 갔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첫날부터 침과 물리치료의 효과가 확 느껴지는 것이었다. 한방
시술과 함께 골반 교정 기계 및 카이로프랙틱 등을 병행한 치료. 치료 받은 지 한 달 정도 되자 ‘이제 좀 살 만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두 달 반 뒤에는 거의 정상이 된 느낌. 지금도 아침저녁으로 10분씩 병원에서 알려준 스트레칭 체조를 하고 잠들기 전에는 비틀어진 골반을
돌려놓고 잔다.
이순미(27세·은행원) |
| |
출처 : pdp3787
메모 :